이거 볼륨이 너무 커서 한 삼천년 미루고 싶었는데 이러다 끝이 없겠구나 싶어서 하나씩 시작하기로 했다.까먹기 전에 얼른 써야지, 여행에 큰 도움을 주고 함께 했던 나의 오랜 지인 ...뭐라고 지칭하지? P 씨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깔끔하게 ~1일차 분량은 안 끊어 갈 거다. 출발 전처음 이야기가 나온 시점부터 출국 전까지 (약 1년) P 씨랑은 그래도 알고 지낸지 꽤 오래 됐다고 자부할 수 있겠다, 한... 8년? 짧은 시간은 아니지 않은가.자주 만나거나 하진 않더라도 서로 성향을 어느 정도 알고, 친숙하고, 웬만큼의 신뢰가 있고, 좋은 사람이고.이 분이 어느날 SNS에 이탈리아를 가고 싶다고 언급을 했었던 것 같은데, 아마 그 때 내가 가서 의향 있다고 했었을 거다.왜냐하면 글쓴이는 AWA2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