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써야만 하는 블챌의 끝이 머지 않아 감격스럽기 그지 없다. 다섯 번만 더 제출하면 된다니...21일이 참 길게만 느껴졌는데 역시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간다. 아니면 내가 정말 너무 바빴거나.이렇게 된 거 반드시 21일차까지 끝을 내보겠다.모처럼의 휴일엔 블챌 때운답시고 맛집 다녀온 거 대충 던질 게 아니라 성실하게 관람 기록을.조금 현실적인 얘기를 해보자면 맛집 쪽이 조회수가 더 잘 나오는 것을 알기는 한다만 어차피 티스토리 광고 수익이 당장에 그리 기대가 되지는 않아서, 지금 돈을 안 벌고 있는 상황도 아니니 그냥 하던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나 소신껏 하며 열심히 살자는 차원에서 기록용으로 더 알차게 쓰기로 했다.이번에 쓸 전시 관람 기록은 리얼뱅크시(인사동 그라운드 서울) 전시이다.직전의 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