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계속 이어지고 있는 블챌... 완주를 목표로 계속된다. 이번에 기록해볼 전시는 이경준 사진전 : 원 스텝 어웨이(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이다. 4월 22일에 방문했다.이 전시는 어떻게 가게 됐느냐 ... 본인은 우선 대부분의 전시를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얼리버드 예약이 마케팅 메시지로 뜨는 것을 구경하다가 '어라? 이거 재밌어 보인다.' 싶으면 그것을 들고 날라 ㅊㅎ 씨에게 보여주고 상의해서 예약하거나, 그냥 덮어놓고 예약한 다음에 생각하곤 한다.이 전시의 경우엔 전자와 후자가 반 즈음 섞인 유형이었는데, 그냥 내가 구미가 당겨 가고 싶어서 밀어붙여 봤는데 가보자고 식 승인 결재가 떨어져서 간 거다. 그렇게 간 것 치곤 만족도가 심하게 높았던 전시라, 나도 ㅊㅎ 씨도 안목이 한 층 높아진 계기가 되었..